돈반 상(床) 먹고 열네 닢으로 사정한다 ,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다랍게 군다는 말. 기계(機械)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 -장자 도둑놈 볼기짝 같다 , 얼굴빛이 푸르죽죽한 사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집약적인 가축 사업으로 인한 생태학적 부담으로는 토착 초목의 손실, 관개 작업을 위한 수로의 변경과 개울 등의 서식지 붕괴로 인한 어업의 몰락, 토착 초식 동물에게 나타나는 질병, 빈번한 화재와 흙에 나타나는 변화, 육지에 있는 물의 성질이나 현상, 분포, 법칙 및 기타 생태계에서 진행되는 주요한 변화들을 들 수 있다.… 산이 많은 서부에 있는 미국 방목지 절반의 환경이 현재 심하게 붕괴되었으며, 가축 부양 능력이 최소 50퍼센트까지 줄어들었다고 여겨진다. -레스터 브라운 [세계의 형편] 도리를 잃은 자는 자기의 뜻대로 일을 처리해 버리기 때문에 현자(賢者)에게 의논하려고 하지 않는다. -순자 오늘의 영단어 - preservation : 보존, 유지, 보호지혜로운 이가 하는 일은 쌀로 밥을 짓는 것과 같고, 어리석은 자가 하는 일은 모래로 밥을 짓는 것과 같다. 수레의 두 바퀴처럼 행동과 지혜가 갖추어지면 새의 두 날개처럼 나에게 이롭고 남도 돕게 된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sweeping : 완전휩쓰는, 파죽지세의: 청소, 싹쓸이쥐구멍에 홍살문 세우겠다 , 가당찮은 일을 주책없이 한다는 말. 나는 한 성인의 소망을 지침으로 삼고 있다. 어려운 일에는 단합을, 중요한 일에는 다양성을, 모든 일에는 관용을. -조지 부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