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전에 가서 밥 달라고 한다 , 성미가 몹시 급함을 두고 이르는 말. 입으로 말해서 그것이 도리에 합당한 것은 지(知)이다.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 도리어 합당한 것 또한 지(知)이다. 사람은 사정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 혹은 말하고 혹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또한 지(知)이다. -순자 많은 사람이 언제까지고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자기가 알콜 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만 빈센트 필 연애는 매우 근사하지만, 테니스에는 쓸모가 없다. -유태격언 예(예)는 활을 잘 쏘는 명궁이라고 하지만 예의 근본은 도(道)는 결코 활을 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조부는 말을 잘 다루는 기술이 능란하다고 하지만 그의 기술은 결코 말을 다루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해중은 수레를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깎거나 조각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 가지 재주에 뛰어난 자는 그 손끝의 좋고 나쁨의 그 이상의 도(道)를 얻어야 하는 것이다. -관자 내 직업에 열등의식이 있다면 그것도 직업에 대한 열등의식이 아니고, 자기 인간존재에 대한 열등의식이다. 자기 못난 것을 자기 직업에 덮어 씌우는 것이다. 부도덕하거나 불의하게 일하지 않고, 나도 이롭고 타인과 사회에도 이롭다면, 무슨 일이건 좋은 일이고, 자기 천성에 맞으면 더욱 좋은 일이다. 자기 인생 못사는 사람이, 남의 인생 부러워한다. -강연희 오늘의 영단어 - bus-only lane : 버스전용차선나와 나 사이에는 나와 타인과의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것만큼 큰 차이점이 있다. -몽테뉴 청천에 구름 모이듯 , 여기 저기에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 옴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desperation : 절망, 자포자기, 필사적임, 열중